최종편집 : 2024.12.12 11:01
Today : 2025.10.17 (금)

  • 흐림속초17.2℃
  • 맑음15.6℃
  • 맑음철원14.2℃
  • 맑음동두천14.3℃
  • 맑음파주13.5℃
  • 흐림대관령11.6℃
  • 맑음춘천14.4℃
  • 맑음백령도16.6℃
  • 비북강릉16.6℃
  • 구름많음강릉17.1℃
  • 흐림동해17.2℃
  • 맑음서울17.7℃
  • 맑음인천18.5℃
  • 맑음원주14.8℃
  • 맑음울릉도17.4℃
  • 맑음수원17.2℃
  • 맑음영월15.1℃
  • 맑음충주14.6℃
  • 맑음서산17.2℃
  • 구름조금울진16.8℃
  • 맑음청주19.2℃
  • 맑음대전18.7℃
  • 흐림추풍령17.6℃
  • 맑음안동16.3℃
  • 흐림상주16.2℃
  • 구름많음포항18.9℃
  • 맑음군산18.7℃
  • 구름많음대구17.4℃
  • 맑음전주17.3℃
  • 맑음울산18.9℃
  • 맑음창원18.2℃
  • 맑음광주18.5℃
  • 맑음부산19.3℃
  • 맑음통영19.6℃
  • 구름많음목포19.5℃
  • 맑음여수20.2℃
  • 맑음흑산도19.9℃
  • 구름조금완도20.8℃
  • 맑음고창16.9℃
  • 맑음순천17.3℃
  • 맑음홍성(예)17.1℃
  • 맑음15.2℃
  • 구름많음제주23.2℃
  • 구름조금고산22.6℃
  • 구름많음성산24.5℃
  • 구름조금서귀포23.9℃
  • 맑음진주15.3℃
  • 맑음강화16.5℃
  • 맑음양평15.8℃
  • 맑음이천14.9℃
  • 흐림인제14.2℃
  • 맑음홍천13.6℃
  • 흐림태백13.1℃
  • 구름많음정선군14.5℃
  • 맑음제천14.8℃
  • 맑음보은15.7℃
  • 맑음천안16.5℃
  • 맑음보령19.7℃
  • 맑음부여17.8℃
  • 맑음금산15.8℃
  • 맑음17.0℃
  • 맑음부안16.7℃
  • 맑음임실18.8℃
  • 맑음정읍16.8℃
  • 맑음남원19.1℃
  • 맑음장수15.3℃
  • 맑음고창군17.7℃
  • 맑음영광군16.7℃
  • 맑음김해시19.3℃
  • 맑음순창군18.8℃
  • 맑음북창원18.4℃
  • 맑음양산시20.2℃
  • 맑음보성군19.6℃
  • 맑음강진군21.1℃
  • 맑음장흥21.0℃
  • 맑음해남20.9℃
  • 맑음고흥20.5℃
  • 맑음의령군15.7℃
  • 흐림함양군17.8℃
  • 맑음광양시19.0℃
  • 맑음진도군18.7℃
  • 맑음봉화13.5℃
  • 맑음영주13.2℃
  • 맑음문경14.2℃
  • 구름조금청송군15.8℃
  • 구름많음영덕16.7℃
  • 흐림의성14.9℃
  • 흐림구미18.4℃
  • 흐림영천16.4℃
  • 구름많음경주시17.7℃
  • 구름조금거창17.8℃
  • 맑음합천17.4℃
  • 맑음밀양17.3℃
  • 맑음산청18.1℃
  • 구름조금거제19.4℃
  • 맑음남해19.4℃
  • 맑음19.9℃
기상청 제공

윤 대통령, 라트비아 대통령 정상회담…“바이오·제약 분야 협력 더욱 확대를”

사회

윤 대통령, 라트비아 대통령 정상회담…“바이오·제약 분야 협력 더욱 확대를”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세계적인 바이오 의약품 제조역량을 보유한 한국과 세계적인 제약회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라트비아가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한국을 실무 방문 중인 에드가르스 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에 양 정상은 1991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33년 동안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온 점을 평가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으로서 교역·투자, 바이오·제약, 안보·방산,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한국의 바이오·제약 회사들의 유럽 시장 진출 시 라트비아가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린케비치스 대통령이 2018년 외교장관으로 방한한 이후 6년 만에 대통령으로서 다시 방한한 것을 환영했으며, 이에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아시아 방문지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28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을 실무 방문 중인 에드가르스 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대통령실) 28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을 실무 방문 중인 에드가르스 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최근 국방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라트비아에 한국이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면서, 양국 간 방산 협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한국이 신뢰할 수 있는 안보 파트너라며, 한국과 방공망 구축과 드론 역량 강화와 같은 방산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 정상은 최근 허위정보 및 AI를 활용한 디지털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데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선거 개입, 허위정보의 만연에 적극 대응하고자 AI와 정보통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했다. 

아울러 라트비아에 소재한 ‘NATO 전략소통센터(StratCom)’를 통해서도 허위정보 위협 대응을 위해 한국과 공조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과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양국이 올해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한 것을 환영하고, ‘사회보장협정’도 조속히 체결해 양국 간 인적교류 및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양 정상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간 불법적인 군사협력이 한반도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단호한 메시지를 계속 발신할 수 있도록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과 각종 도발행위를 규탄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하며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뉴스

더보기

지역뉴스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