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2.12 11:01
Today : 2026.09.08 (화)

  • 맑음속초17.6℃
  • 맑음15.7℃
  • 맑음철원15.2℃
  • 맑음동두천17.2℃
  • 맑음파주17.1℃
  • 흐림대관령10.3℃
  • 맑음춘천16.3℃
  • 맑음백령도21.3℃
  • 맑음북강릉18.4℃
  • 맑음강릉18.1℃
  • 맑음동해17.6℃
  • 맑음서울21.0℃
  • 맑음인천22.4℃
  • 맑음원주18.1℃
  • 맑음울릉도21.4℃
  • 맑음수원19.3℃
  • 맑음영월14.8℃
  • 맑음충주19.7℃
  • 맑음서산19.7℃
  • 맑음울진18.8℃
  • 맑음청주21.7℃
  • 맑음대전20.2℃
  • 맑음추풍령17.3℃
  • 맑음안동17.7℃
  • 맑음상주18.6℃
  • 맑음포항21.5℃
  • 맑음군산21.0℃
  • 맑음대구19.2℃
  • 맑음전주21.2℃
  • 맑음울산19.8℃
  • 맑음창원21.4℃
  • 맑음광주23.2℃
  • 맑음부산22.1℃
  • 맑음통영21.4℃
  • 맑음목포22.7℃
  • 맑음여수23.4℃
  • 맑음흑산도23.4℃
  • 맑음완도21.6℃
  • 맑음고창19.5℃
  • 맑음순천18.7℃
  • 맑음홍성(예)18.5℃
  • 맑음16.8℃
  • 비제주24.1℃
  • 맑음고산23.2℃
  • 맑음성산24.1℃
  • 맑음서귀포24.3℃
  • 맑음진주16.6℃
  • 맑음강화17.6℃
  • 맑음양평18.0℃
  • 맑음이천17.6℃
  • 맑음인제14.5℃
  • 맑음홍천15.4℃
  • 흐림태백12.4℃
  • 흐림정선군14.5℃
  • 맑음제천14.2℃
  • 맑음보은17.0℃
  • 맑음천안17.3℃
  • 맑음보령20.0℃
  • 맑음부여18.3℃
  • 맑음금산17.0℃
  • 맑음18.8℃
  • 맑음부안20.4℃
  • 맑음임실17.5℃
  • 맑음정읍19.9℃
  • 맑음남원19.8℃
  • 맑음장수15.4℃
  • 맑음고창군18.5℃
  • 맑음영광군20.6℃
  • 맑음김해시20.0℃
  • 맑음순창군19.1℃
  • 맑음북창원21.4℃
  • 맑음양산시21.2℃
  • 맑음보성군21.3℃
  • 맑음강진군20.4℃
  • 맑음장흥20.6℃
  • 맑음해남19.6℃
  • 맑음고흥21.2℃
  • 맑음의령군16.8℃
  • 맑음함양군16.5℃
  • 맑음광양시22.1℃
  • 맑음진도군19.8℃
  • 맑음봉화11.0℃
  • 맑음영주14.5℃
  • 맑음문경16.9℃
  • 맑음청송군14.3℃
  • 맑음영덕16.4℃
  • 맑음의성16.0℃
  • 맑음구미18.3℃
  • 맑음영천16.4℃
  • 맑음경주시17.7℃
  • 맑음거창16.2℃
  • 맑음합천18.1℃
  • 맑음밀양19.0℃
  • 맑음산청17.4℃
  • 맑음거제21.5℃
  • 맑음남해19.7℃
  • 맑음20.5℃
기상청 제공

군산 선유도 해역에서 조선 분청사기·곰방대 등 220여 점 발굴

지역뉴스

군산 선유도 해역에서 조선 분청사기·곰방대 등 220여 점 발굴

군산 선유도 해역에 다양한 유물들이 발굴되면서 조선시대에도 서해 연안항로 중요 거점이었음이 밝혀졌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군산 선유도 해역 발굴조사에서 화물로 운반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 분청사기·곰방대 등 유물 220여 점을 발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군산 선유도 해역에서 실시한 발굴조사를 통해 드러난 것으로, 선유도 해역이 고대와 중세뿐 아니라 근세에도 서해 연안항로의 기착지로 활발하게 활용되었음을 보여준다. 

 

선유도 수중발굴 해역 항공사진 (사진=국가유산청) 
 선유도 수중발굴 해역 항공사진 (사진=국가유산청)
 

선유도 해역 조사는 해저에서 유물을 목격한 잠수사의 신고를 계기로 2021년 시작되었다. 

이후 2023년까지 선사시대 간돌검을 비롯해 고려청자, 조선시대 분청사기와 백자 등 여러 시기를 아우르는 유물 660여 점을 발굴했다. 

다만 현재까지 고선박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화물로 실렸던 청자다발과 선박에서 사용한 노와 닻도 확인되어 이곳에 난파선이 매장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올해 조사에서는 청자 등 도자기 유물 190여 점과 청동숟가락, 상평통보 등 금속 유물 20여 점을 포함해 220여 점의 유물을 발굴했다. 

특히 분청사기, 백자, 곰방대 등과 같은 조선시대의 유물들은 같은 형태가 여러 점 출수되었는데 이는 선원들이 사용하던 것이 아니라 배로 운반했던 화물로 추정된다.

무엇보다 태안에서 발굴된 조선 전기 조운선 ‘마도4호선’을 제외하고, 수중 출수된 조선시대 유물 대부분이 선원들이 사용했거나 유실된 유물이었단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발굴 해역에서는 몇 점의 목제 닻가지가 개흙에 묻힌 채 확인되었다. 

이는 조선시대 말기 그려진 <만경현 고군산진 지도>에 ‘조운선을 비롯해 바람을 피하거나 바람을 기다리는 선박들이 머무는 곳’이라는 기록을 실증하는 유물이기에 의미가 있다. 

 

선유도 해역에서 발굴한 분청사기와 백자들 (사진=국가유산청) 
 선유도 해역에서 발굴한 분청사기와 백자들 (사진=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현재까지 진행된 군산 선유도 해역의 발굴조사 결과를 정리해 2025년에 발굴조사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수중 발굴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그 성과를 관련 학계와 국민들에게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수중발굴과(061-270-2075)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뉴스

더보기

지역뉴스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