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2.12 11:01
Today : 2026.03.11 (수)

  • 구름많음속초9.4℃
  • 맑음10.3℃
  • 구름많음철원8.1℃
  • 구름많음동두천9.2℃
  • 맑음파주7.5℃
  • 맑음대관령4.3℃
  • 맑음춘천11.2℃
  • 흐림백령도5.3℃
  • 구름많음북강릉9.9℃
  • 맑음강릉11.1℃
  • 맑음동해9.9℃
  • 맑음서울9.9℃
  • 구름많음인천6.7℃
  • 맑음원주11.1℃
  • 구름많음울릉도8.5℃
  • 구름많음수원8.4℃
  • 맑음영월11.3℃
  • 맑음충주11.3℃
  • 구름많음서산8.6℃
  • 맑음울진9.7℃
  • 맑음청주11.8℃
  • 맑음대전11.7℃
  • 맑음추풍령11.4℃
  • 맑음안동11.7℃
  • 맑음상주12.6℃
  • 맑음포항12.2℃
  • 맑음군산8.7℃
  • 맑음대구13.8℃
  • 맑음전주12.0℃
  • 맑음울산12.8℃
  • 맑음창원12.2℃
  • 맑음광주12.9℃
  • 맑음부산12.4℃
  • 맑음통영13.2℃
  • 구름많음목포8.4℃
  • 맑음여수12.1℃
  • 구름많음흑산도7.9℃
  • 맑음완도12.9℃
  • 맑음고창10.1℃
  • 맑음순천13.2℃
  • 구름많음홍성(예)9.3℃
  • 맑음10.7℃
  • 맑음제주10.4℃
  • 구름많음고산7.9℃
  • 맑음성산10.0℃
  • 구름많음서귀포12.3℃
  • 맑음진주13.5℃
  • 구름많음강화6.2℃
  • 맑음양평11.6℃
  • 맑음이천11.4℃
  • 구름많음인제10.9℃
  • 맑음홍천11.0℃
  • 구름많음태백7.4℃
  • 맑음정선군11.8℃
  • 맑음제천10.0℃
  • 맑음보은11.3℃
  • 구름많음천안9.7℃
  • 맑음보령11.2℃
  • 맑음부여12.0℃
  • 맑음금산11.7℃
  • 맑음10.7℃
  • 맑음부안9.4℃
  • 맑음임실12.5℃
  • 맑음정읍10.3℃
  • 맑음남원13.0℃
  • 맑음장수11.6℃
  • 맑음고창군10.9℃
  • 맑음영광군9.3℃
  • 맑음김해시13.4℃
  • 구름많음순창군12.2℃
  • 맑음북창원14.2℃
  • 맑음양산시14.9℃
  • 맑음보성군12.5℃
  • 구름많음강진군13.7℃
  • 구름많음장흥12.7℃
  • 맑음해남11.7℃
  • 맑음고흥13.1℃
  • 맑음의령군12.7℃
  • 맑음함양군14.0℃
  • 맑음광양시13.1℃
  • 맑음진도군9.3℃
  • 맑음봉화10.6℃
  • 맑음영주11.1℃
  • 맑음문경12.5℃
  • 맑음청송군12.3℃
  • 맑음영덕10.4℃
  • 맑음의성13.1℃
  • 맑음구미13.4℃
  • 맑음영천12.5℃
  • 맑음경주시13.7℃
  • 맑음거창13.0℃
  • 맑음합천13.4℃
  • 맑음밀양14.4℃
  • 맑음산청14.2℃
  • 맑음거제12.4℃
  • 맑음남해12.4℃
  • 맑음13.6℃
기상청 제공

국세청, 회삿돈 빼돌려 호화 생활 누린 오너 일가 등 37명 세무조사

국세청, 회삿돈 빼돌려 호화 생활 누린 오너 일가 등 37명 세무조사

회삿돈을 내 돈처럼 사용하거나 알짜 일감 몰아주기하고 미공개 기업 정보로 부당이득을 본 37명을 세무조사한다.

이번 세무조사는 각종 플랫폼, 프랜차이즈 등 서민들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에서 사업을 하면서 건전한 경제 질서를 저해하며 세금을 회피하는 기업과 사주일가의 불공정 사익추구 행위에 초점을 맞췄다.

국세청은 27일 사익추구 경영과 도덕적 해이로 기업이익을 독식하면서 정당한 세금을 회피한 탈세혐의자 37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 유형은 회삿돈을 ‘내 돈’처럼 사용하기(14명), 알짜 일감 몰아주기 등(16명), 미공개 기업정보로 부당이득(7명) 등 3개 분야다.

 

민주원 국세청 조사국장이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사주일가의 불공정 탈세행위에 대한 세무조사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제공=국세청) 민주원 국세청 조사국장이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사주일가의 불공정 탈세행위에 대한 세무조사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제공=국세청)
 

국세청은 먼저, 회사 자산을 사적으로 유용하며 호화생활을 누리면서도 이를 정당한 비용으로 위장해 세금을 회피한 기업과 사주일가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 대상자에는 일반소비자인 서민을 상대로 얻은 기업 이익으로 해외 호화주택·스포츠카 등 고가의 법인 자산을 취득해 사적으로 유용하거나, 사주 자녀의 해외 체류비·사치비용을 법인이 부담하는 도덕적 해이 사례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

이들이 사적으로 이용한 혐의가 있는 재산 규모는 고급 주택·별장 559억 원, 슈퍼카·요트·미술품 등 고가 사치품 322억 원, 손자 해외유학비 등 사적비용 부담 503억 원 등 모두 1384억 원이다.

 

플랫폼 노동자에게 지급할 정산대금을 빼돌려, 기업 명의로 슈퍼카·개인 별장 등 구입하며 호화 생활한 예시 이미지.(제공=국세청) 플랫폼 노동자에게 지급할 정산대금을 빼돌려, 기업 명의로 슈퍼카·개인 별장 등 구입하며 호화 생활한 예시 이미지.(제공=국세청)
 

국세청은 이어서, 사주 지분이 많은 계열사나 사주 자녀가 운영하는 법인을 부당 지원해 거래 이익을 독식하고 공정한 시장 경쟁을 저해하는 기업과 사주일가를 조사한다.

이들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경쟁을 통해 얻을 사업기회를 빼앗아 사주 자녀에게 알짜 사업을 떼어주거나 고수익이 보장된 일감을 밀어주는 방식으로 사주 자녀에게 재산 증식 기회를 몰아주며 편법으로 부를 대물림했다.

이번 조사대상 자녀들은 증여받은 종잣돈 평균 66억 원을 시작으로, 부당 지원 등을 통해 5년 만에 재산이 평균 1036억 원, 최대 6020억 원으로 증가했는데도 증여세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

국세청은 또한, 기업공개(IPO), 신규 사업 진출 등 기업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하게 시세차익을 얻은 기업과 사주일가를 조사한다.

이들은 일반 소액투자자 등 서민과 함께 향유해야 할 주식 가치 상승의 과실을 독점하면서도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대상 기업의 사주일가는 상장, 인수·합병 등이 예정된 비상장 주식을 취득해 취득가액 대비 평균 20배의 주가 상승 이익을 얻었다.

 

사주 개인 명의 요트의 유지비를 법인 자금으로 부담하고 자녀 명의 페이퍼컴퍼니에 통행세 이익을 제공한 사례 이미지.(제공=국세청) 사주 개인 명의 요트의 유지비를 법인 자금으로 부담하고 자녀 명의 페이퍼컴퍼니에 통행세 이익을 제공한 사례 이미지.(제공=국세청)
 

국세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민생 경제 안정을 저해하고 공정의 가치를 훼손한 사주일가의 사익추구 행위에 대해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집된 대내외 정보자료, 금융추적·디지털 포렌식 등 가용한 수단을 적극 활용해 사기나 부정한 방법으로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확인하면 예외 없이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범칙조사로 전환하고 검찰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 이후에도 소비자, 소상공인·중소기업, 소액투자자 등 서민들에게 직간접적인 손해를 끼치는 사주일가의 불공정 행태에 대해서는 상시 예의주시하고 철저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문의: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044-204-3552), 조사2과(044-204-3602), 국제조사과(044-204-3652), 세원정보과(044-204-3702), 서울지방국세청 과학조사담당관실(02-2114-2702)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뉴스

더보기

지역뉴스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